여름에 쿠팡 이천4센터에서 처음 근무한다고 했을 때 가장 걱정했던 건 더위였습니다. 하루 종일 움직이는 일이 많다고 해서 "과연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요.
막상 근무를 시작해 보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층마다 준비되어 있는 얼음 생수였습니다.
시원하게 얼려진 생수가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서 목이 마를 때마다 하나씩 꺼내 마실 수 있었어요. 더운 날씨에 계속 움직이다 보면 금방 땀이 나고 갈증이 심해지는데, 차가운 생수 한 병만 마셔도 몸이 금세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여름에 근무하실 예정이라면 개인 물통을 챙겨도 좋지만, 저는 얼음 생수가 준비되어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생수는 층마다 커다란 아이스박스에 들어있었습니다. (생수는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휴대폰 반입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정말 좋았던 건 휴게실에 준비되어 있던 아이스크림 냉장고였습니다.
제가 근무했을 당시에는 두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었고, 근무자들이 자유롭게 꺼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따로 "1인 1개"처럼 제한하는 안내는 보지 못해서 저는 점심을 먹고 하나를 먹었고, 오후 쉬는 시간에도 하나를 더 먹었습니다.
땀을 흘린 뒤 먹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잠깐이지만 더위를 잊을 수 있었고, 쉬는 시간을 보내고 나니 다시 일할 힘이 생기더라고요.
처음에는 물류센터 여름 근무가 많이 걱정됐지만, 이렇게 얼음 생수와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어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업무 자체는 체력이 필요한 일이지만, 충분히 물을 마시고 쉬는 시간을 잘 활용하면 처음 근무하는 분들도 조금 더 편하게 적응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이 글은 제가 쿠팡 이천4센터에서 여름철 직접 근무하며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제공되는 편의시설은 센터와 근무 시기,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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